금실무성(金實無聲)은 금이 실하게 막혀 있거나 수토에 매몰되어 쇠북처럼 울리지 못함을 비유한 성어이다. 삼명통회는 庚金이 불에 단련되어 종정(鐘鼎)의 그릇이 되면 두드려 소리가 나지만, 수토에 잠기면 소리가 없다고 설명한다. 금공즉명(金空則鳴)과 대비되며 금의 쓰임이 드러나지 못하는 상을 뜻한다.
통변에서는
원전에서는 토가 두텁거나 수가 넘쳐 금이 매몰된 명조에서 재능이 드러나지 않는 상을 설명하는 데 쓰인다.
고전에서
所謂金實無聲묻히면 소리가 없으니, 이른바 '금이 차면 소리가 없다[金實無聲]'는 것이다.삼명통회 · 卷二 論天干陰陽生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