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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상진傷官傷盡

Hurting Officer Exhausting the Officer · 같은 말 상진(傷盡), 傷盡

상관이 관성을 모두 제거해 원국에 관이 남지 않은 상태

상관상진(傷官傷盡)은 상관격에서 상관이 관성(정관)을 완전히 극거하여 원국에 관성이 드러나지 않은 상태를 가리킨다. 대개 일간이 상관을 강하게 생하고 관성이 전혀 투출하지 않거나 이미 제거된 구조에서 성립한다. 궁통보감은 여름 갑목이 병정화로 가득하고 관살을 보지 않거나, 여름 정화에 무토가 투출하고 갑을·수를 보지 않는 경우를 상관상진으로 보아 맑고 귀한 격으로 평했다. 반면 자평진전은 관을 한 번도 보아서는 안 된다며 관을 적대하는 속설을 비판하였다.

통변에서는

원전 맥락에서는 상관이 관을 다 제거한 뒤 다시 관성이 운에서 오면 상관견관(傷官見官)의 충돌이 생긴다고 보아 관운을 경계하는 근거로 쓰였다. 다만 자평진전은 관성 자체보다 격국의 청탁과 용신의 배합을 먼저 보라고 하므로, 관운의 길흉은 인성·재성의 유무에 따라 조건부로 판단한다.

고전에서
其於傷官傷盡,謂是傷盡,不宜一見官,必盡力以傷之상관상진(傷官傷盡)에 대해서는, 상진(傷盡)이라 하여 정관을 한 번도 보아서는 안 되고 반드시 힘을 다해 이를 상하게 하여 몸 둘 곳이 없게 해야 하며, 상관운을 만나면 곧 부귀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정관에 무슨 죄가 있어 이처럼 미워하는지 모르겠다.자평진전 · 四十七、論雜格
不見官殺,謂之傷官傷盡最為奇,反成清貴혹 주에 병화가 가득하고 또 정화가 더해져 관살(官殺)을 보지 않으면 상관상진(傷官傷盡)이라 하여 가장 기이하니, 도리어 청귀(淸貴)를 이루어 반드시 재주와 학문이 남보다 뛰어나고 과갑에 희망이 있으나, 다만 세운(歲運)에서 수를 보아서는 안 된다.궁통보감 · 三夏甲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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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상진 傷官傷盡 뜻, 명리 용어사전 | 24PLUS